강민경 유튜브 수익이 앞으로도 0원인 이유
2019-03-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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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셀럽티비 인터뷰에서 유튜브 활동 언급한 강민경
“광고 없이 영상을 끝까지 보실 수 있도록 하는 게 의미 있지 않나”
가수 강민경 씨가 유튜브 수익 신청을 하지 않는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7일 유튜브 셀럽티비에는 "[Special] '다비치(Davichi)' 인터뷰 (Celuv.TV)"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다비치 멤버 이해리, 강민경 씨가 출연해 근황 인터뷰를 가졌다.

강민경 씨는 자신의 유튜브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비 활동기에 소식을 알리고 싶은데 유튜브로 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서 시작했다. 그래서 유튜브 수익 신청을 안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강 씨는 "수익 신청한 유튜브 채널을 보면 영상 중간에 광고가 계속 나온다. 저는 광고가 나오면 영상을 보다가도 안 본다. 보다가 김이 확 새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 신청하면 제 채널 보시는 분들도 그런 경우가 생길 거다. 그럴 바에야 차라리 광고를 넣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보다 광고 없이 영상을 끝까지 보실 수 있도록 하는 게 의미 있지 않나"고 소신을 밝혔다.



강민경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는 유튜브 수익이 0원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