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건과 관련 없어” 송다은 소속사 입장
2019-03-16 14:50
add remove print link
이안이엔티 “송다은은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다”
평소 SNS 등을 통해 빅뱅 멤버 승리와 친분을 드러냈던 송다은 씨
배우 송다은 씨 소속사가 버닝썬 사태 연루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6일 송다은 씨 소속사 이안이엔티 측은 "송다은은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세간의 추측은 송다은 씨가 평소 승리와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 해석한 것일 뿐, 근거 없는 낭설"이라며 "현재 이러한 추측성 말들로 인해 송다은 씨도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송다은 씨는 평소 SNS 등을 통해 빅뱅 멤버 승리와 친분을 드러냈었다. 지난해 8월 송다은 씨는 승리와 다정하게 어깨에 손을 두르고 있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승리는 "다은이는 클럽 죽순이가 아니다. 오해하지 말아달라"며 클럽 관련 소문을 대신 해명해주기도 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16일 송다은 씨 소속사가 발표한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송다은 소속사 이안이엔티입니다.
우선, 배우 송다은 씨는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음을 밝혀드립니다. 세간의 추측은 송다은 씨와 평소 승리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해석한 것일 뿐, 근거 없는 낭설임을 다시 한 번 밝혀드립니다. 현재 이러한 추측성 말들로 인해 송다은 씨도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현재 발생한 버닝썬 관련해 송다은씨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명백히 밝혀드립니다.
당사는 인터넷의 게시글이나 댓글을 통해 악성, 허위 정보를 작성하고 유포한 자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에 있습니다.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시,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