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유튜브 수입이 0원인 충격적인 이유

2019-02-21 10:50

add remove print link

차태현 씨 “민경아 뭐했니. 꿀주만 마시고”
MBC '라디오스타-구독 좋아요 부탁해요 특집' 편에 출연한 강민경 씨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하 MBC '라디오스타'

다비치 멤버 강민경 씨의 유튜브 수입이 0원인 이유가 밝혀졌다.

강민경 씨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구독 좋아요 부탁해요 특집' 편에 이덕화, 강유미, 유민상 씨와 함께 초대됐다. 이들 4명은 모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1인 방송을 하고 있다.

강민경 씨는 "유튜브에는 내가 하고 싶은 노래를 커버해서 올리거나 브이로그(비디오+다이어리)를 올리는 채널을 운영 중"이라며 "구독자 수는 9만명 정도"라고 말했다.

유튜브로 얻는 수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강유미 씨는 "개그우먼으로 활동 했을 때는 무대가 한정적이고 예능적으로 진출한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10년간 수입이 동결이었다. 지금이 개그우먼 활동 때보다 몇 배 정도 더 많다. 1인 방송을 하면서 10년 간 월세에 살다가 전세로 옮겼다"고 말했다.

강민경 씨가 "저는 지금까지 수입이 0원"이라고 하자 강유미 씨는 "아직 정산이 안 된 거다. 곧 들어온다"고 말했다.

강민경 씨는 "어디서 들어와요?"라고 물었다. 윤종신 씨가 "구글에서 들어온다"고 하자 강민경 씨는 "제 계좌번호를 어떻게 알아요?"라고 다시 물었다. 강민경 씨 말에 유민상 씨는 "사이트 등록 아직 신청 안 했나"라며 "돈을 허투루 날렸다. 계좌 번호 같은 걸 등록해야 한다"며 웃었다.

차태현 씨가 "민경아 뭐했니. 꿀주만 마시고"라며 웃자 강민경 씨는 "아예 돈 생각을 안 하고. 누가 알려주겠거니, 연락이 오겠거니 했다"고 말했다.

2008년 다비치 1집 앨범 'Amaranth'로 데뷔한 강민경 씨는 지난해 9월 20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