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소말리아 해상서 어선 피랍 정황…청해부대 출동”
2017-05-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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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xels 소말리아 해상에서 한국 원양어선 1척이 피랍된 정황이 포착돼 우리 해군 청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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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상에서 한국 원양어선 1척이 피랍된 정황이 포착돼 우리 해군 청해부대가 긴급 출동했다고 군 관계자가 27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소말리아 해상서 한국 원양어선 1척이 통신이 두절됐다. 우리 청해부대가 출동했다”고 전했다.
이 어선은 한국 국적의 원양어선이다. 배에는 한국인과 외국인이 모두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통신에서 “배 뒤쪽에 무언가 따라오고 있다”는 내용을 전하고 통신이 끊겼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피랍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던 선박과 통신이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통신이 끊겼던 선박과 연락이 이뤄졌다. 현재 피랍되지 않은 상태로 보이지만, 일단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에 있다"고 27일 연합뉴스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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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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